[프라임경제] 삼성전자·하이닉스가 DRAM 가격 하락과 인텔-플래시 합작사의 영향을 딛고 주가가 재도약 할 것이란 분석이 2일 나왔다.
현대증권은 “추가적인 DRAM 가격 하락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며 오히려 바닥인식 확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게다가 현대증권은 “플래시 합작사는 한마디로 실제 제품 개발 및 양산 준비과정을 지켜볼 일이지 두려운 요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DRAM 실패회사가 어짜피 공정기술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플래시 사업에서 위협적인 존재로 급부상한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약하다는 것이 현대증권의 진단이다.
또 현대증권은 어제 4% 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은 오늘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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