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지난 1분기 매출액 469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인 팅크웨어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1분기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한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액은 11.4%,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실적 감소 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 국내 경기 불안정에 따른 주요 제품의 수요감소와 일시적인 주요 원자재 수급지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간 2만원의 업그레이드 유료화 모델인 3D전자지도 기반 내비게이션의 누적 판매대수가 상반기내에 100만대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팅크웨어 김진범 대표는 "올해 2분기에도 경기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주요원자재의 재고를 확보하고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했다"며 "2D내비게이션 및 3D내비게이션, 국내 최초로 선보인 안드로이드 기반 통신형 내비게이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