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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완도군의 민선5기 공약사업이 점차적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군은 13일 민선5기 공약사업들은 민선4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SOC사업과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건설’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들로 이루어져 있다면서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의 민선5기 공약사항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양생물 클러스터 조성과 투자유치 확대, 그리고 2014년도 해조류 박람회 개최, 슬로시티 청산도 개발, 전복 세계 일류화 상품 개발 등이 있으며, SOC 사업으로 노화~소안간 연도교 및 신지~고금 장보고대교 가설, 지속적인 추진을 보이고 있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이 있다.
오는 2014년 4월부터 24일간에 걸쳐 개최될 ‘해조류 박람회’는 지난3일 기본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국가적인 박람회로 준비되고 있으며, 해양생물 농공단지는 농림수산식품부 2012년도 신규 농공단지 대상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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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추진을 보이고 있는 ‘노화~구도간’ 연도교 조감도 | ||
또, 완도군의 최대 숙원사업인 노화~소안간 연도교 및 신지~고금 장보고대교 가설은 금년들어 착수에 들어갔으며, 투자유치는 지난해 토지은행인 완도개발공사가 설립되어 투자환경 개선과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민선5기 공약사업을 임기내 100% 완료한다는 각오다.앞으로 이를 위해 공약사업을 수시로 점검,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조기에 대처해 나가고 구체적인 예산확보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홈페이지 등 홍보매체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현재까지 민선5기 공약사항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약실천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4기 완도군의 공약사업은 세계 희귀새 공원, 세계 해양영웅공원 등 사업타당성이 없는 사업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등은 100% 완료 되었으며, SOC 사업 등 계속비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