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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축제' 전국 각지에서 열려

(사)국산밀산업협회, ‘우리밀 체험 홍보관’운영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5.13 13: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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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국산밀산업협회 회원사에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를 비롯한 지자체등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우리밀 축제’가 20일 김제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특히 국산밀산업협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밀의 역사와 우수성 그리고 우리 밀을 직접 만지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밀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추억의 밀사리, 밀떡 구워먹기, 밀밭걷기, 밀타작 등 오감 체험행사와 우리밀로 만든 붕어빵과 부침개, 호떡 등 먹을거리 장터마당과 친환경 농산물전시, 풍물놀이, 비보이 팝핀댄스 공연 등 지역별로 화려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금년도 전국적으로 우리밀 재배면적은 약 17,800ha이며 2011년 우리밀 수확 예상량은 약60,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쌀 후작 대안작물로서 우리밀을 집중 육성하여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대를 통해 소비촉진을 위한 산업화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밀 축제의 활성화는 고향경제와 식량안보를 지키는 우리 밀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단법인 국산밀산업협회는 우리밀의 안정적 수급체계를 확립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식량자급률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0년 5월 출범한 농림수산식품부의 국산밀 대표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