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와 서초구는 13일까지 서초구 광장에서 ‘서초구 우수기업 제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수기업 제품전시회’는 판로확보가 어려운 지역내 중소기업들에게 제품 홍보와 판매기회를 제공하며, 대외적 브랜드 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2006년 10월 1회를 시작으로 1년에 두 번씩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는 올해 11회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총 233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는 총 30여개 기업이 참가해 발명특허, 실용신안 등록 제품과 친환경ㆍ웰빙 생활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서초구상공회에 따르면 30개 기업은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성 화장품, 피부관리기기, 황토 관련 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 압축휴지통부터 학생들을 위한 학습진단ㆍ결손진단이 가능한 시스템까지 다양한 5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는 관람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제 ‘우수기업 제품전시회’는 서초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며 “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에 유익한 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