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이후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던 아사다 마오는 일본 대지진 이후 본격적으로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
아사다 마오 열애가 화제인 이유는 일본의 온라인 매체인 뉴스 포스트세븐이 12일 “아사다 마오가 피겨선수인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3월 말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선수권대회가 연되면서 다카하시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지난 4월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를 전후로 교제를 시작했다.
한국에는 생소한 이름인 다카하시는 남자 피겨스케이팅 세계랭킹 1위로 일본에서는 유명인사다.
아사다 마오 열애에 누리꾼들은 “놀랍기도 하면서도 멋있다” “좋은 만남 이어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아사다 마오.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