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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용평서 코리아 내셔널 랠리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하도록 만전 기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5.12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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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할리데이비슨은 자사 라이더 모임 호그(H.O.G.) 코리아 챕터는 다가오는 13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 일대에서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동호회 '호그 코리아 챕터'는 용평에서 '코리아내셔널 호그 랠리'를 진행한다.
이번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는 약 9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600여대의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함께 참가해 우정과 자부심을 나누는 한마당을 마련했다.

특히 랠리 둘째 날인 14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월정사 주변과 용평관내 주변을 달리는 ‘그랜드 투어’를 진행해 600여대의 할리데이비슨이 주행하는 장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랠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배가하고자 스포스터 883 로드스터(XL883R/1400만원)가 걸려있는 래플 이벤트를 비롯해 △풍선 보물 찾기 △먹거리 장터 △댄스 공연 △ 콘서트 등 할리데이비슨 문화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을 소유하고 할리데이비슨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라이더 동호회 ‘호그 코리아 챕터’가 주최하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후원하는 국내 모터사이클 축제다.

호그 코리아 챕터 이영근 회장은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진행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