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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지역업계 최초 QR코드 분양마케팅

"실제 현장의 다양한 모습 고객에게 제공 위해 적용"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5.12 17: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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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화성산업(대표 이홍중)이 분양예정인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가 지역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분양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12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업계 최초 QR코드를 분양마켓팅에 적용,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성산업은 이번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 분양에 QR코드를 활용한 분양정보를 제공한다.

범어역세권에 위치하고 단지 옆 6만여평의 범어시민공원을 생동감 있게 정보제공을 해주고자 모든 광고물에 QR코드를 기재, 실제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실제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최고 35층으로 건립되는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만의 조망을 보여주기 위해 QR코드 기재, 이를 스캔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파노라마 전망을 실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화성산업은 모델하우스가 완공되는 시점에는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저작권등록 신평면의 세대내부 구조와 임대수익형 세대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준공후 단지 내 식재된 주요 나무와 식물에는 QR코드를 부착, 스마트폰으로 스캔할 경우 해당 식물에 대한 세부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화성산업 주정수 홍보팀장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시대에 분양정보를 실제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적용하게 됐다"며 "생동감 있는 현장의 분양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주택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