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공식 후원하는 ‘한국 DDGT 챔피언십 2전’이 오는 15일 F1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 KIC)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한국 DDGT 챔피언십 2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DDGT는 △서킷 피겨로 불리는 드리프트(Drift) △스프린트 방식으로 순위를 겨루는 슈퍼 투어링(Super Touring 500, 300, 200, 100) △레이스 기초로 불리는 짐카나(Gymkhana) 및 타임트라이얼(Time Trial) △목표 기록을 달성하는 타임챌린지(Time Challenge) 등 5개 경기로 구성된 레이싱 이벤트로, 아마추어와 프로 레이서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2전에서는 슈퍼투어링 통합전 20여대, 드리프트 20여대, 타임트라이얼과 타임챌린지 60여대, 짐카나 30여대가 출전할 예정이다.
앞으로 동호인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짐카나 오너스 챌린지(Gymkhana Owners' Challenge)와 실전 드리프트 스쿨이 동시 진행돼 흥미 있는 볼거리와 놀거리를 선사한다.
경기 주최 엠케이(MK) 이맹근 대표는 “DDGT가 아마추어 레이서와 프로레이서, 모터스포츠 마니아 등 모두에게 달리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 공식 후원사 한국타이어는 부스에서 레이싱 모델들과 기념촬영 공간을 마련했으며 피트워크 타임에는 경주차와 선수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했고 별도로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색적이고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으로 주말을 활용해 온 가족이 모터스포츠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메인그랜드스탠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