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사우디에서 사우디거점 복합사옥 SNTV(Samsung Naffora Techno Valley)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대지 5만㎡, 연면적 3만8000㎡에 달하며 사무동과 교육동, 숙소와 복지시설 등 총 4개의 건물로 이뤄졌다. SNTV는 사우디에서의 독자적인 EPC 사업 수행 외에도 채용, 교육, 사회 공헌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SNTV의 개관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회사로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다.
박기석 사장은 "SNTV는 사우디의 거점역할을 할 제2본사"라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단순한 사우디와 사업 파트너가 아닌 경제, 사회, 문화의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