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수지 남동생 폭로 ‘웃음’…수지 엄마 편지 ‘눈물’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12 15:32: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남동생 폭로가 온라인에 화제다. ‘국민공주’로 등극한 수지의 남동생이 수지의 과거 비밀을 폭로한 것.

수지 남동생의 갑작스런 폭로에 녹화장을 찾은 수지는 순간 당황해하기도. 그럼에도, 누리꾼들은 ‘달고나를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한 목소리.

수지 남동생 폭로가 화제인 이유는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이하 달고나)에서는 수지의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등 수지의 가족들이 모두 참석해 수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달고나’는 수지의 고향인 광주를 방문, 수지의 가족들과 인터뷰를 마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지는 미쓰에이 데뷔 이후 광주에 한번 밖에 내려가지 못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수지 남동생의 폭로. 수지만큼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를 지난 남동생은 녹화분에서 데뷔 전 수지의 비밀을 전격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대로 수지 엄마의 고백도 잔잔한 감동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의 어머니는 준비된 편지를 통해 딸 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서울 스튜디오에 있던 수지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