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런데빌런 화제…“이 노래로 탈락?” 나가수 관심폭발

사진-윤도현이 부른 '런데빌런'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도현의 '런데빌런'이 새삼 화제인 이유는 '나가수'에서 이 노래로 탈락했다는 스포일러가 돌고있기 때문.

[프라임경제] 가수 윤도현이 과거 한 대학축제에서 부른 ‘런데빌런’ 영상이 새삼 화제다.

지난 9일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2차 경연에서 윤도현이 이 곡을 불러 탈락했다는 스포일러가 돌면서 미리 곡을 접하려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해당 영상에는 소녀시대의 히트곡 ‘런 데빌 런’을 록버전으로 소화한 윤도현의 폭발적인 무대가 담겨있다. 영상 속 윤도현은 무대 이곳저곳을 휘저으며 색다른 무대를 꾸며 관객들을 열띤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도현의 탈락 소문이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런데빌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괜찮은데 왜 탈락했지?”, “정말 나가수에서 런데빌런을 불렀을까?”, “스포일러가 진실일지 너무 궁금하다” 등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나가수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과열양상을 보이면서 각종 스포일러가 난무하자 16일로 예정되어 있던 녹화를 23일로 연기했다.
 

사진=윤도현 런데빌런 화제, 해당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