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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윤계상, ‘국민비호감’ 구애정과 본격 인연 스타트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12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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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고의 사랑' 윤계상과 차승원의 '구애정 앓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프라임경제] ‘최고의 사랑’ 윤계상이 맞선 프로그램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을 선택하며 본격 인연 시작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박홍균·이동윤 연출, 홍정은·홍미란 극본) 3회에서는 강세리(유인나 분)가 진행하는 맞선 프로그램 ‘커플 메이킹 시즌3’에 출연한 훈남 한의사 윤필주(윤계상 분)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국민 비호감’ 구애정(공효진 분)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부터  벼락을 퍼 부우며 강렬한 시작을 알린 필주와 애정은 두 번째 만남에서 오해를 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애정이 자신의 ‘커플 메이킹’ 출연을 무산 시키려는 남성 출연자가 필주라는 또 다른 오해를 시작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애정의 예상과 달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남성 출연자로 등장한 필주는 ‘국민 비호감’ 애정을 선택하며 첫 회 탈락 예정자였던 그녀를 구제해줬다.

꽃을 준 윤필주와 선택을 받은 구애정, 그리고 그 장면을 지켜보던 강세리와 독고진(차승원 분)의 알 수 없는 표정들이 교차되며 네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구애정을 바라보는 독고진(차승원)의 심장이 강렬하게 반응, 차승원의 ‘구애정앓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커플 메이킹’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화제를 낳은 윤계상과 공효진의 관계는 12일 방송 될 ‘최고의 사랑’ 4회에서 더욱 본격화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