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봉사에 나섰다.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과 연구원 등 기술총괄 임직원 60여명은 1일 경기도 오산의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을 찾아 김장김치 1000여 포기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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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등 기술총괄 임직원 60여명은 1일 경기도 오산시 사회복지시설 '성심동원'을 찾아 김장 1000여 포기를 담가 전달했다. | ||
이 부회장은 이날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에 기술임직원과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있었다”며 “우리가 담근 김치가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3일 수원사업장에서 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사랑나눔 김장 대축제를 펼쳐 이 날 담근 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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