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리디아 허스트와 함께하는 J.ESTINA F/W COLLECTION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5.12 13:01: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11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2011 F/W COLLECTION Presentation이 열렸다.
   
 

1부에서는 바이어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과 패션쇼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인기 패션 모델 겸 Celebrity DJ 휘황과 함께 하는 애프터 파티가 더해졌다.

이날 패션쇼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의 세련된 스타일링과 제이에스티나의 Real Princess 리디아 허스트, 감각적이고 다양한 컬러의 가방이 만나 럭셔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브랜드 이미지가 표현되었다. 또한, 평소 제이에스티나를 사랑하는 패셔니스타 차예련, 이하늬, 박한별, 김연아, 윤승아, 한영, 이선진이 참석하여 런칭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주었다.

브릿지 주얼리라는 마켓을 탄생시키며 주얼리 카테고리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은 제이에스티나가 J.ESTINA BAGs를 런칭하며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런칭 시점부터 기획되었던 토탈 패션 브랜드화의 일환으로, J.ESTINA BAGs의 런칭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기존 주얼리 매장에서 일부 잡화 제품을 출시하여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하였고, 이에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BAGs 사업부를 출범하였다.
   
 

이번 행사의 테마인 ‘Beyond the Movement’는 기존 제이에스티나 브랜드에서 보여졌던 이미지를 넘어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움직임에 대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그 동안의 제이에스티가 classic하고, young한 느낌으로 많이 인지되었다면, 지금 새롭게 소개하고 있는 제이에스티나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modern하고 chic한 느낌이 더해졌다.

2011 F/W COLLECTION에서는 Purple, Red, Gold, White, Black 등 컬러 그룹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소개되는 컬렉션에서 티아라는 단순한 심볼의 의미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접근되고 있으며, 바로크적인 럭셔리함과, 힙합 문화에서의 Street Fashion적인 요소를 Cross Over 시켜 ‘Modern Baroque’라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재탄생 시키고 있습니다. Purple, Gold, Royal Red등의 귀족적인 색상과 Grey, White류의 Hip한 칼라의 Mix & Match를 통해 J.ESTINA의 새로운 움직임 (movement)를 보여주고 있다.

티아라라는 강력한 브랜드 심볼과 프린세스라는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가지고 두터운 매니아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제이에스티나가 핸드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되면 그 브랜드 파워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