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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쌀도 파네~

GS25, 편의점 최초 진공포장미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5.12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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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 GS25가 진공포장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진공포장미는 GS25 PB상품으로 여주쌀, 현미, 찹쌀, 진흑미, 흑미밥, 혼합23곡 등 6종이며 용량은500g으로 동일하다.

   
편의점 GS25가 진공포장미를 출시했다.
가격은 여주쌀, 현미가 2900원 / 찹쌀과 진흑미가 3900원 / 흑미밥과 혼합23곡이 각각 4900, 5900 원이다.

GS25 진공포장미는 양곡 도정 직후 바로 진공포장을 실시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는 습기나 냄새의 유입을 차단함은 물론이고 양곡 자체의 수분증발을 방지함으로써 고유의 맛, 향, 색깔, 영양분을 장기간 그 상태로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

즉, 항상 갓 도정한 양곡으로 지은 밥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포장을 뜯은 후 오래 두고 먹을 경우 밥이 푸석푸석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00g(4~5인분) 단위로 소용량 포장했다.

집에서 식사를 자주 하지 않는 독신자나 신혼부부가 한 끼를 먹어도 가장 맛있는 밥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다.

또한 소용량, 진공포장으로 부피를 줄여 여행갈 때 휴대하기 편리해 따로 쌀을 싸가거나 대용량 쌀을 사서 남아 고민 할 필요가 없다.

정승식 GS25 신선식품MD는 “혼자 사는 직원들의 집에 갔다가 방치된 푸석푸석 한 쌀을 보고 힌트를 얻어 개발한 상품”이라며 “집에서 식사를 자주 하지 않는 독신자나 신혼부부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