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RSM 아카데미’ MBA 1기 수료생 배출

“새도약에 핵심 역할에 확신…프로페셔널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

[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은 최고의 영업·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본부 내 지난 1월 신설된 ‘RSM 아카데미(ACADEMY)’에서 최초로 사내 MBA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RSM 아카데미' 사내 MBA 1기 수료생을 배출한 르노삼성은 향후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RSM 아카데미는 ‘영업교육팀’과 ‘서비스교육팀’으로 각각 분리된 기존 교육 체계를 일원화 한 교육전담 조직이다. 이는 영업·서비스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프로페셔널 인력’ 양성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27명의 직영 사업 소장 및 지점장을 대상으로 개설된 ‘사내 MBA 과정’은 최고의 강사진과 인프라릍 통해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직접적인 직무 교육 외에도 매니지먼트 스킬, 손익관리, 고객 만족 함양 등 종합적인 소양을 갖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11일 부산 공장에서 진행된 MBA 과정 학위 수여식에는 영업 본부 임원 및 관계자들은 물론, 졸업생 가족 100여명을 특별히 함께 초청했다. 공장 라인 투어 및 졸업생 프레젠테이션, 오찬 등을 함께 하며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과정 수료에 대한 의의를 공유하고 전문가로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영업 전략 지원 총괄 이인태 상무는 이날 수료식 축사에서 “RSM 아카데미 최초의 사내 MBA 과정을 통해 배출된 매니저들이 향후 르노삼성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모든 부문에서 ‘차이’를 더욱 느끼는 프로페셔널 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