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과즙탄산음료 ‘오유 프릇 스파클링’ 출시

[프라임경제] 한국야쿠르트가 12일 과즙탄산음료 ‘오유 프릇 스파클링’(사과맛, 340ml)을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과즙탄산음료 '오유 프릇 스파클링'.

‘오유 프릇 스파클링’은 사과향이 아닌 진짜 사과과즙 10%를 함유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보존료와 합성색소가 전혀 첨가되지 않아 탄산음료의 주 소비층인 청소년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료다.

‘오유 프릇 스파클링’ 등 과즙탄산음료 시장은 탄산음료제품군 중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웰치스’와 같은 착향탄산음료 시장은 같은 기간 역 신장 추세를 보여 탄산음료시장에도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탄산음료 시장은 2007년 9000억원대 규모로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으며 올해 1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중 사이다와 레귤러 콜라가 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탄산에너지음료’, ‘제로칼로리 사이다’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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