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원형톱 5500 신제품 출시

[프라임경제] 전동공구업체 스킬(SKIL)은 184mm 절단 날을 탑재한 ‘SKIL 원형톱 5500’을 출시했다.

SKIL 원형톱 5500.

‘SKIL 원형톱 5500’은 무게가 3.9kg인 것에 반해 1500W 전력으로 동급제품 중 무게 대비 가장 높은 동력을 자랑한다.

가벼운 작업부터 중량급 작업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연재, 경재, 목재마루바닥, 목재보드 등의 다양한 종류의 목재 절단이 가능하다.

아울러 상하부 금속 가드는 산업표준치인 1.2~1.5mm를 넘는 2.5mm의 두께를 자랑하며 하부 가드는 특허 받은 안티-스내그(anti-snag) 디자인으로 끝부분 절단 작업 등 미세한 작업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잘 휘거나 고장 나는 기존의 가드와 달리 딱딱한 바닥에 떨어졌을 때도 본래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통합 보조손잡이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락·오프 스위치는 핸들의 어느 방향에서도 스위치를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최적화된 칩 분출 시스템도 원형톱 5500의 특징 중 하나다. 칩 부스러기는 상부 가드의 먼지 포트를 통해 배출되면서 모아지기 때문에 먼지 제거가 용이하다.

스킬은 지난 1996년 보쉬 그룹(Bosch Group)에 인수·합병된 이래 2002년 아시아 시장에 스킬 제품을 처음 선보였고 2005~2006년 아시아 시장에 특화된 종합적인 제품군을 개발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