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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집 자랑…연못+와인바+노래방까지 “헉소리나”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12 03: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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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수가 집 자랑에 나서 화제다. 사진을 통해 공개된 김준수의 본가는 엄청난 규모와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프라임경제] JYJ 멤버 김준수가 또 한 번 집 자랑에 나서 화제다.

김준수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방문한 부모님의 집 이곳저곳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수의 본가는 우선 어마어마해 보이는 규모로 시선을 제압했다. 여기에 잘 가꿔진 정원과 분수대가 딸린 연못, 고급스러운 와인바, 드럼 등 악기가 설치된 노래방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김준수는 “정원에 꽃이 핀걸 보니 봄이 오긴 왔나봐”, “진달래도 피고 물소리도 기분 좋다”, “바에 각종 술이 많은데 우리 가족은 모두 술을 안마셔 뚜껑을 딴 술이 하나도 없다”, “한곡 뽑고 계시는 우리 아버지” 등의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집 자랑할 만하다”, “저런 집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 “김준수 집도 엄청나던데 본가는 더 헉소리나네”, “엄친아가 따로 없네”, “같이 사는 동물들이 부러울 지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가 공개에 앞서 김준수는 혼자 머무르고 있는 자신의 집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김준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