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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사과 해프닝…“사과하라’ 책소개 올리자, ‘나가수’ 사과 오해!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11 2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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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인 김제동의 사과 해프닝이 온라인에 화제다.

김제동이 자신의 트위터에 ‘쿨하게 사과하라’는 신간을 소개했는데, 일부 누리꾼들이 나가수 사과로 오해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

김제동 사과글은 소속사가 “나가수와 상관없다”고 해명하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누리꾼들은 “순간 놀랐다”는 반응.

김제동 사과 해프닝은 김제동이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잘못한 일들 쿨하게 사과합니다. 진심을 담아 의도하지 않았던 말들로 상처를 받았던 분이 계신다면 배우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쿨하게 용서해 주세요. 제가 아직 어려요 흑흑”이는 글과 함께 물리학자 정재승의 저서 ‘쿨하게 사과하라’와 관련된 사진 한 장을 전격 게재하며 비롯됐다.

문제는 앞뒤 사정을 모른 일부 누리꾼들이 지난 7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김연우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제동의 사과글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았다.

그리고 이 같은 내용이 ‘김제동 사과’로 언론에 보도되자, 김제동 소속사 다음 기획 측은 곧바로 “해당 글은 신간을 소개하는 멘트일 뿐 ‘나가수’와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김제동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