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해태음료㈜는 음료업계에서 최초로 고객불만 자율관리 시스템인 CCMS(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하고 이를 알리는 “CCMS 선포식”( 사진,오주섭 대표)을 10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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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된 ‘해태음료 CCMS 선포식’은 오주섭 대표이사 주관으로 해태음서울 본사, 연구소 및 천안, 안성, 평창 등 3개 생산공장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선포식에는 ‘생활인의 행복을 위한 도전, 창조’라는 경영이념에 입각한 CCMS(고객불만 자율관리 시스템) 도입을 선포하고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임직원 대표 선서 및 CCMS 제도 도입에 따른 소비자 불만 자율 관리자 임명과 함께 소비자 정책 집행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기획팀 유재운 팀장과 기업 소비자 전문가 협회(OCAP) 김태영 사무국장이 참석해 선포식을 축하했다.
한편 ‘CCMS 선포식’ 이후에는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 생산,등 전 조직과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소비자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의미로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해태음료의 광고 모델인 플라이투더스카이를 포함한 장윤정, 김현정, 박현빈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해태음료는 지난 6월 오주섭 대표이사 취임 직후 대표이사 직속으로 회사 경영 전반에 고객의 권익을 반영하는 ‘생활인 만족실’을 신설하는 한편, ‘생활인의 행복을 위한 도전, 창조’라는 새로운 경영이념을 발표하는데 이어 이번에 업계 최초로 CCMS도입을 선포하는 등 소비자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생활인’이란?
‘생활인’은 소비 생활과 경제 활동, 지역 사회 활동 등 자신을 둘러 싼 현실에서의 생활에 삶의 가치를 두고 적극 참여하는 사람으로,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사람은 물론, 기업의 임직원과 협력사, 거래처 등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유통은 물론 환경과 품질 등 소비 이후의 문제까지 기업과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풍요로운 생활을 창조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