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레이저∙광학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솔라리(SOLARI)·클라리아(CLARIA)·힐라이트II(HEALITE II)가 유럽연합 지역 수출에 필요한 CE 인증을 획득하여 2분기 중에 유럽 수출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학 의료기기인 솔라리는△Square Pulse △일정한 Time Resolved Spectral Distribution △정교한 필터링 △인공지능 냉각시스템 등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제품에서만 구현되고 있는 기술들을 적용하여, 원하는 파장의 빛을 일정하게 조사하며 치료부위에 에너지를 정확하게 공급하고 피부온도에 따라 펄스를 제어할 수 있다.
레이저 의료기기인 '클라리아' 역시 전세계적으로 일부 제품에서만 적용되고 있는 △Square Pulse와 △Flat Top Beam을 구현함으로써, 치료부위에 정확하고 균일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며 △1.5~20mm의 다양한 스팟 사이즈(Spot Size) △핸드피스 자동인식 △다양한 펄스폭 등의 기능을 제공하므로 사용 목적에 맞게 편리하면서도 다양한 치료를 할 수 있다.
LED의료기기인 '힐라이트 II'는 △특수 고안 렌즈 어레이(Lens Array) 기술 △최적화된 LED 패키징 및 열설계 △포토 시퀀싱(Photo sequencing) 기술 △인체공학적 설계 △열감지 센서와 거리 센싱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균일한 광에너지 조사, 안정화된 광출력 확보, 거리 및 각도의 자유 조절 등을 가능하게 하여 성능과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루트로닉은 작년에 신제품 솔라리와 클라리아를 개발하여 제품군을 확충했으며, 두 제품의 가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내수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하였다. 지난 4월에 식약청 승인을 받은 힐라이트 II 또한 기존 모델보다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솔라리·클라리아·힐라이트 II는 최첨단 기술들을 적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제품들로, 금번 인증 획득에 따라 수출 제품군이 확충됨으로써 회사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위상 제고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