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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터스 ‘SNS 키워드 광고’ 인기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5.11 1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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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NS 광고에 새바람이 불 전망이다.

   
크리터스의 ‘SNS 키워드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이 자신의 메일함을 열어볼 때면 가장 짜증나는 것이 바로 스팸메일이다. 스팸메일은 네티즌들에게 무분별하게 광고를 살포함으로써 광고 홍보 효과를 노리는 것인데 문제는 필요도 없는 사람들까지 스팸메일이 가다보니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

예를 들어 아직 결혼도 하지 않는 처녀에게 남성들에게 좋다는 각종 정력식품 광고가 간다거나 반대로 남성들에게 생리대 같은 광고가 간다면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기업 이미지 실추라는 악영향까지 미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신뢰도 쌓고 강력한 홍보 효과도 볼 수 있는 광고를 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다. 일차원적인, 구시대적인 스팸메일과는 차원이 다르다. ㈜크리터스(대표 김수범)가 출시한 ‘SNS 키워드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SNS 키워드 광고는 SNS 키워드를 분석, 특정 분야의 추천을 필요로 하는 네티즌들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서비스다. 특히 지역 및 특정 주제로 한 타겟팅 광고 홍보로 불필요한 사람에게 무분별한 광고를 보내지 않음으로써 스팸메일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 등 부작용을 방지한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SNS 매체 시장의 성장세가 무서운 가운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큐코드 SNS 키워드 광고’의 잠재력은 무궁무진 하다.

이런 강력한 홍보 효과는 병원과 한의원에서 더욱 강력하다.

실제로 큐코드 SNS 광고 서비스를 실시한 대구의 한 한의원은 ‘다이어트’, ‘피부관리’, ‘피부트러블’ 등의 키워드를 통해 홍보에 성공한 예가 있다. “이마에 자꾸 뭐가 나고 피부 트러블 때문에 걱정입니다. 이유가 뭘까요?”라는 트위터 멘션을 올린 A씨와 건강 관련 상담을 해주면서 신뢰를 쌓았고, A씨가 한의원에 방문하면서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주변 지역 네티즌들과 트위터 등 SNS 서비스를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즉일방적인 홍보가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의학정보를 제공하는 등 병원이 위치한 주변 사람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SNS 서비스를 활용하면 네티즌들의 궁금한 점을 답변해 줄 수 있고 진료 상담 및 실시간 진료 예약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네티즌들과의 신뢰 관계는 자연스럽고도 강력한 홍보 효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병원 가운데 유명한 트위터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으며 이는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큐코드 ‘SNS 광고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전화(02-774-6025) 또는 큐코드 이메일(qcode@creatus.c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