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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탑재한 파나소닉 ‘루믹스 ZS10’ 출시

17가지 다양한 모드 통한 영상촬영 가능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11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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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코리아는 광학 16배줌을 지원하고, GPS기능이 탑재된 아웃도어 카메라 ‘루믹스 ZS10’을 출시했다.
[프라임경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광학 16배줌을 지원하고, GPS기능이 탑재돼 언제 어디서 촬영했는지 알 수 있는 아웃도어 카메라 ‘루믹스 ZS1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GPS기능을 통해 현재 위치를 알 수 있으며, 전세계 여행 명소 100만 곳의 위치가 내장돼 있어 주요 명소에 도착하면 이름까지 정보를 제공한다. 재생 시 여행지 별로 사진 정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광학 16배줌이 가능하고 초점거리는 24mm, 초광각부터 384mm 초망원까지 촬영이 가능해 여행용으로 유용하다.

동영상은 17가지의 다양한 촬영 모드를 통해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움직이는 피사체를 LCD 터치를 통해 포커스를 맞출 수 있다.

1510만화소의 라이카 렌즈를 탑재, 3인치 46만화소의 터치패널 LCD를 장착했으며 터치셔터 기능도 있어 LCD 화면만 눌러도 촬영이 가능하다. 주변밝기에 따라 LCD 밝기가 11단계 자동 조절되고 고해상도와 처리속도를 높여주는 비너스엔진 FHD(CPU에 해당)를 장착했다.

SD·SDHC·SDXC 메모리카드를 사용해 저장할 수 있으며 HDmi 출력단자가 있어 HD TV에서 선명하게 재생 가능하다. 크기는 104.9x57.6x33.4mm이며 무게는 197g이다. 가격은 5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