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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서울 외국인노동자센터 새단장 완료

한미글로벌 CM지원 전면 개보수 완료, 12일 개관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5.11 16: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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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사장 김종훈)은 종로구 창신동 서울 외국인노동자센터의 전면 개보수를 완료하고, 5월12일 16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면 개보수가 완료된 서울 외국인노동자센터 주방 사진.
1998년 2월 최초로 개관한 외국인노동자센터는 그 동안 시설 노후화와 공간효율성 저하 등 문제점이 많았다. 한미글로벌은 이 같은 문제점에 CM(건설사업관리)을 지원하는 등 전면 개보수를 완료하고 첫 번째 사업으로 개관했다.

따뜻한 동행은 외국인노동자·탈북자·다문화가족 복지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외국인이주노동자협회 등이 협력해 올해 상반기 중 총 5억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4억원, 따뜻한 동행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18개 시설에 대한 개선 및 보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노동자 관련 복지시설로 서울 외국인노동자센터 등 5개 시설, 다문화가정관련 서울이주여성쉼터 등 6개 시설, 탈북자관련 여명학교 기숙사 등 7개 시설 총 18개소를 사업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