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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브라질 소비자 신뢰도 증가

성승제 기자 기자  2006.11.10 16: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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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상파울로 상업협회(ACSP)의 보고에 의하면 지난 10월 브라질 소비자들의 신뢰·안정도가 증가했다.

브라질 신뢰지수(INC)는 지난 9월에는 138포인트였지만 10월에는 144포인트로 증가했다. 이 지수는 브라질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안전, 심지어 재정적인 상황까지 평가하기 위한 지수다.

연구가들은 이 지수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장에 대한 인식도 및 자세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북동부로서 145포인트를 기록했고, 남동부는 142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남동부 지역에서는 116포인트에서 119포인트 사이를 기록했고, 중서부지역은 170포인트를 기록했다.

브라질인들은 지난 9월에 비해 10월에 고용면에서 더욱 안정감을 느꼈다. 지난 10월 자신의 직장에 대한 안정감과 신뢰를 보였던 응답자는 44%에 달했으며 소비자들의 신뢰/안정감 증가로 차량 및 주택 구입을 위한 의욕도 증가했다.         [제휴언론-남미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