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여자 배구대회에서 중국 여자배구팀이 미국을 3대 1세트로 누르면서 브라질을 도왔다.
2차 리그전에서 미국팀은 이번 패배로 인해 2번의 패전을 기록했고, 이로서 F그룹에서 선두자리를 확보하기 어렵게 되었다. F그룹에서 브라질과 러시아는 4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고, 중국은 4번의 경기에서 미국과 동일하게 2승을 기록했다.
이 외에 독일도 예상치 않게 네덜란드에게 3대 2로 패했다. 이들 국가들 역시 미국과 중국과 동일한 승점을 기록하고 있어 준결승에 진출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4강 진출 예상팀으로는 브라질 외에 러시아가 유력하며, 러시아는 푸에르토리코를 3: 0세트로 가볍게 이겼다.
브라질의 다음 상대는 중국이며 오사카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고, 러시아의 다음 상대는 네덜란드다. [제휴언론-남미로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