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원그룹의 상조 회사 ㈜교원라이프가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11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교원그룹은 오는 12월31일까지 상조 전문 계열사인 ㈜교원라이프를 통해 은평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무료 장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시가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은 지역의 상점이나 업체가 자신의 업종을 활용해 나눔에 동참하는 서울형 복지사업의 대표적인 민간연계 나눔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은 “힘든 일일수록 이웃과 힘을 나눠 서로 도왔던 우리 조상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번 서울 디딤돌 사업 참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인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