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차티스, 간병비 5000만원 보장…‘명품치매보험’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5.11 13:22:4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차티스는 업계 최초로 치매간병비 5000만원을 보장하는 ‘명품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보험은 경제적 부담이 큰 치매를 60세 남자기준 월 9820원 저렴한 보험료로 치매간병비 5000만원을 보장한다. 단, 중증치매상태 진단이 확정되고 그 상태가 90일 이상 지속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한다.

또한 치매간병인을 고용할 경우 1회 3만원씩 연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해 준다. 뿐만 아니라 골절 최고 500만원·화상 최고 300만원·장기 및 뇌 손상 시 90만원을 지급해 갑작스런 사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이점이 있다. 치매 보장 외에도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입원비 등 다양한 특약이 있어 상황에 맞는 보험 설계가 가능하다.

차티스 관계자는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명품치매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치매간병비 5000만원을 지급해 치매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