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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백혈병재단과 협약 통해 소아암 어린이 지원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후원금 전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5.11 1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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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1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하 백혈병재단)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제약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 첫 번째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을 위해 1004만원의 후원금을 백혈병재단에 전달했다.

백혈병재단이 주최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행사는 5월 한 달간 대구(7일), 전남(15일), 서울(17일), 부산(28일) 등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가족, 이들을 돕기 위한 동국제약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우)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국장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봄소풍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딸기 따기, 정약용 생가 방문, 전통놀이, 우주천문과학관 관람 등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봄소풍을 후원을 원할 경우 마데카솔 홈페이지(www.madecassol.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국제약 고객상담실로 전화(080-550-7575)하면 전화료나 별도의 후원금 없이 동국제약이 1인당 1000원의 후원금을 대신 기부해준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동국제약은 이번 백혈병재단과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