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티헌터 출연 중인 구하라는 재수학원에서 수업을 듣지만 사탕만 물고 딴짓을 하는, 이른바 사탕소녀로 변신, 팬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다. 누리꾼들도 “심하게 귀엽다”는 반응.
오는 25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대통령의 막내 딸 다혜 역을 맡은 구하라는 사탕소녀로 귀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녀는 극중 재수생.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컷에서는, 대학입학을 위해 다니는 재수학원에서 조차 자신을 경호 중인 경호원을 등 뒤에 둔 채 수업을 듣지만, 수업에는 관심이 없고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는가 하면, 막대사탕을 입에 물고 장난을 친다.
공개된 사진은 물론 극중 한 장면이지만, 구하라는 실제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11학번으로 학교 수업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이른바 ‘공부돌’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이 사진은 마치 대학에서 수업을 받는 장면으로 착각을 줘,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막대 사탕을 물고 있는 ‘사탕 소녀’ 구하라가 너무나 상큼하다” “구하라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아요” “깜찍한 그녀의 매력을 빨리 보고 싶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도전 파이팅” 등의 반응이다.
사진=구하라.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