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지난 4월, 한국거래소(KRX)가 주관하는 '2011년 코스닥시장 프리히든챔피언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는 히든챔피언에 최종 선정되었던 쎌바이오텍은 지난 4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프리히든챔피언 기업에도 선정됐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매출 180여억원과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전체 매출의 약 60% 정도를 유럽 및 선진국 등 전 세계 30여 국에서 올리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쎌바이오텍 최락재 경영기획실장은 "작년 한국수출입은행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KRX 프리히든챔피언에도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 번 쎌바이오텍의 기술력·재무적 안정성·생산 및 Global Sales능력·CEO역량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비전 및 중장기전략을 통한 성장잠재력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수출 증대, 대외 신인도 제고 및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