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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100세까지 연금지급액 보증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5.11 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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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리안츠생명은 노후자금마련·장기요양상태에 대비할 수 있는 ‘(무)알리안츠LTC더블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로 적립되는 연금보험으로 보험대상자가 장기요양상태일 경우 최대 20년간 기본연금 수령액 2배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요양상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 생존연금을 지급한다.

   
 
장기요양상태란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주요 원인은 치매·뇌혈관 질환·파킨슨병·중풍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 보험은 공시이율이 하락해도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돼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연금개시 후 1회에 한해 연금개시시점 계약자적립금 최고 50%까지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어 목돈을 이용한 맞춤 노후생활설계가 가능하다.

연금지급방식은 10년·20년·30년·100세 보증식이며, 특히 100세 보증식을 선택할 경우 연금개시 후 100세 이전에 사망하더라도 연금지급액을 보증한다.

이 외에도 100세까지 의료비를 지급하는 ‘실손의료비보장특약(갱신형)’, 종신토록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종신사망보장특약’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