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교통부는 다임러크라이슬러한국(주)에서 수입·판매중인 체로키(KJ) 승용차 584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앞 바퀴를 조향해 주는 연결장치(볼죠인트)에 수분이 침투, 부식으로 인해 연결장치가 바퀴와 분리되어 조향능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는 결함이다.
시정대상은 2001년3월9일부터 2006년2월7일까지 제작·수입된 체로키(KJ) 승용차 584대로 오는 11월13일부터 다임러크라이슬러한국(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한다.(☎ 02-2112-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