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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태양전지 사업 재검토 없다”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 앞으로 계속 추진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5.11 1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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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이 태양전지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재검토는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브리핑을 통해 “태양전지 사업은 미래 신수종 사업의 하나로 이미 정해졌다”며 “재검토는 없고, 어떠한 결정도 내려진 게 없으며, 앞으로 계속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부사장은 “이건희 회장도 어떠한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며 “재검토가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달 27일 새만금에 7조6000억원을 투입, 오는 2021년부터 2040년까지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을 밝혔다. 연구개발 주체는 삼성전자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