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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숲 힐스테이트, ‘문전성시’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1.10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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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출시 후 첫 분양하는 ‘서울숲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이 10일 대치동 현대건설 주택문화관에서 개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오후 1시부터 일반인 관람을 시작했는데도 1만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주택문화관부터 대치역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뉴 브랜드 출시 후 처음으로 적용되는 현장인만큼 내부 인테리어에 에도 힐스테이트의 ‘H’를 형상화해 평형별로 인테리어에 주안점을 둬 차별화 했다.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공간을 확보했고, ‘좀 더 부드럽게, 좀 더 조용하게, 좀 더 편리하게’라는 개념으로 문과 가구 등에 고급 기능성 하드웨어를 적용한 인간중심 기능성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그간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소외되었던 남성들을 위해 남성전용 화장품 냉장고 등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주거 공간내 남성 공간 특화아이템을 설계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45평에는 분리형 욕실 및 대형평형에는 펜트하우스에 맞는 호텔식 설계를 적용한 ‘One room, One toilet’ 개념을 도입했다.

특히, 85평형에는 세계 유일의 ‘원목 일체형 웰빙 욕실’을 선보여, 기존의 욕실개념을 탈피한 자연 원목 소재의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구성한다. 

고품격 아파트를 내세운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모두 445가구로 18~92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5일 무주택 1순위 및 1순위 대상자를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2140만원이며, 18평형이 2억7250만원, 24평형 3억5100만~3억9200만원, 35평형 5억9800만~6억6400만원, 45평형 8억8900만~11억4000만원, 55평형 11억2000만~14억3000만원, 85평형 27억2000만~27억4000만원, 92평형 29억9000만원이다.

문의 02-347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