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초등학생 자녀의 호기심과 탐구욕을 키워줄 수 있는 어린이 퀴즈대회가 열린다.
아울북(대표 김영곤)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사회·과학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한 ‘매직큐 어린이 퀴즈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종합출판사 ‘북이십일’과 어린이 전문케이블 채널 ‘퀴니’가 공동주최하며, 12월 25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예선 통과자는 서울, 부산, 대전, 광주에서 지역본선을 거친 후, 1월 28일 서울에서 최종 결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참가신청은 매직큐 홈페이지(www.magicq.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최고 퀴즈왕이 된 참가자(5명)에게는 상패와 함께 동경 디즈니랜드 3박 4일 여행권(2인용)과 PSP,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등을 수여한다.
아울북 교육사업본부 윤지환 팀장은 “단순 암기식 공부습관에 젖어있는 어린이들에게 게임을 하듯 즐겁게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 전과정에서 출제되는 사회·과학 퀴즈를 풀어봄으로써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탐구욕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교과 이해수준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