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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 집값은 그대로 전세값↑

서초·강남 지역만 매매·전세값 모두 상승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5.10 1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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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5년간 강남·서초 등을 포함한 '버블세븐' 지역의 전세값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송파·양천·경기 분당·평촌·용인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에서 지난 2006년 5월에서 올해 5월 사이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26.95%, 매매가격 변동률은 2.39%로 전셋값은 급등하고 매매가격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셋값 변동률은 수도권 평균(29.25%)과 차이가 미미하나 매매가격 변동률은 수도권 평균(20.07%)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다.

또한 최근 5년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역별·면적별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버블세븐 중에서도 서초(14.41%)와 강남(6.15%), 평촌(6.42%)지역의 집값이 급등한 반면 분당(-9.81%)과 용인(-6.01%)에서는 거품이 많이 빠졌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가 5년 만에 10.86% 올라 같은 기간 3.64% 떨어진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와 대조를 이뤘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와 초과 아파트에서 모두 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서초와 강남 등 2곳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