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지난달 7일 정유사들이 석유가격을 ℓ당 100원 낮추겠다고 선언한 이후 한 달간 80.57원만 인하됐다고 9일 밝혔다.
정유사들이 ℓ당 100원 할인하겠다던 석유가격이 한달간 80.57원만 인하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하지만 소시모는 “GS칼텍스는 57.02원, 현대오일뱅크는 49.56원, 에쓰오일은 46.60원을 각각 낮춰 ℓ당 평균 19.43원을 적게 인하했다”며 “70원 이상 할인을 시행한 주유소도 전국에 16.65%에 그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