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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비티는 9일 ‘해브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
[프라임경제]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9일 캐주얼 3인칭 슈팅게임(TPS) ‘해브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베타 테스트(이하 OBT)를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SK아이미디어가 개발한 해브온라인은 그라비티가 처음 서비스하는 3인칭 슈팅게임으로 피규어 간의 전쟁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밀리터리 FPS와 달리 유저가 직접 꾸밀 수 있는 깜찍한 캐릭터로 게임성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맵의 종류, 상대방과의 거리, 자신의 위치 등 상황에 따라 무기를 교체 사용할 수 있다. 약 320여종의 무기와 꾸미기 아이템을 통해 독특한 개성 표현 및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제공한다. 해브 온라인은 현재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시장까지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그라비티는 한국과 일본에 대한 판권을 획득했다.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는 해브 온라인의 장점인 사실감 넘치는 게임 맵을 중심으로 대표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했다. 또 유저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 유저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클랜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초보 유저들을 위한 게임 정보와 가이드, 이벤트 소식, 커뮤니티 공간, 문의사항 게시판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OBT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참여 유저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윤규환 그라비티 퍼블리싱그룹장은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하는 해브 온라인에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유저 여러분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 것이며,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진행해 즐거움이 가득한 해브 온라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