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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불법유턴 논란…‘잘나가는’ 연예인들, 당당한(?) ‘불법유턴’ 빈축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09 13: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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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불법유턴이 빈축을 사고 있다. 1박2일 멤버들이 불법유턴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 시청자들도 ‘발끈’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프로그램 촬영 중 일부 멤버들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장면이 편집없이 그대로 전파를 타 비판을 받고 있다.

1박2일 멤버들은 이날 두 팀으로 나뉘어 레이스 대결을 선보였는데, 팀원을 만나는 과정에서 강호동은 차를 출발하자마자 불법유턴을 감행했고, 이수근 역시 중앙선을 넘어서며 불법유턴을 했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한마디로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는 반응.

누리꾼들은 “실수라고 보기엔 습관인 것 같다” “불법유턴을 그대로 방송에 보내는 것 무리수를 둔 것” “경찰은 이번 불법유턴 사례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해 적절한 처벌을 하세요” “방송이니까 봐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1박2일' 제작진 측은 사과의 입장을 일부 언론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1박 2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