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최여진 눈물 “아버지와 함께 한 기억은 하루 뿐”…슬픈 가족사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09 11:11: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배우 최여진의 눈물이 연예가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아버지와의 슬픈 과거를 고백하며 최여진이 눈물을 흘린 것.

'미녀배우' 최여진 눈물이 온라인에 화제인 이유는 그녀가 지난 7일 방송된 tvN ‘러브송’에 출연,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가슴 아팠던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아냈기 때문.

최여진은 이날 방송분에서 “아버지와 살았던 기억이 하루 밖에 없다”며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에 대한 아픔과 상처가 아직 치유되지 않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이어 “우연히 마주친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말조차 건네지 못한 채 그저 지켜만 봤던 내 자신이 미웠다”고 털어놨다.

최여진은 캐나다에서 생활할 당시, 힘들고 어려웠던 과거사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최여진은 “캐나다에서 지낼 당시 사기를 당했다”면서 “거리에 나 앉을 뻔 했다”고 고백, 부잣집에서 풍족하게 생활했을 것 같던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만 충격스런 과거지사를 시청자들 앞에서 이야기했다.

한편 최여진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한다.

사진=최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