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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월드IT쇼, 11일~14일 코엑스서 개막

갤럭시탭 및 M7 등 다양한 태블릿PC와 주변기기 선보여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09 10: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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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 전시회인 ‘월드IT쇼’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프라임경제] 국내 IT 전시회인 ‘월드IT쇼’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은 물론 퀄컴 등이 함께한다.
 
국내 각 전자회사들이 첨단 사양과 기능의 최신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이는 등 모두 500여 개의 기업들이 ‘겟잇스마트’를 주제로 IT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본격적인 스마트 시대를 맞아 모바일 환경에 기반을 둔 ‘태블릿 특별관’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싸이들(Cydle)의 교육용 태블릿 ‘M7’ 등 다양한 태블릿PC와 각종 주변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TV관람, 스마트 기기 상의 멀티OS 기술 등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월드IT쇼에서는 모바일 & 브로드캐스팅, 디지털 일렉트로닉스, SW콘텐츠 & 솔루션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또 자동차, 조선, 전력 등과 결합하는 IT 컨버전스와 인더스트리얼 일렉트로닉스 등도 한자리에서 경험 가능하다.
 
이 가운데서도 디지털 모바일 기술과 N스크린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IT 보안 솔루션 등이 이목을 끌것으로 예상된다.
 
월드IT쇼의 관람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비즈니스데이로 운영돼 고등학생 이하 관람객은 입장이 제한되나 14일은 모든 관람객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후 5시까지로 4시 30분부터는 입장이 불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10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을 할 경우 간단한 확인을 통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