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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찾아가는 1일 자동차 학교’ 실시

전국 50여개 초등학교서 자동차 학교 운영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5.08 1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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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6일 화성시 팔탄초등학교 대방분교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전국 50여개 초등학교에서 ‘현대차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1일 자동차 학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찾아가는 1일 자동차 학교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약 2000여명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팔탄초등학교 대방분교에서 진행된 첫 행사에서 자동차 제작 과정, 교통안전 상식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 형태로 표현한 맞춤형 자료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동시에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교통안전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일 강사와 학생들이 자동차 캐릭터 모형완구를 함께 조립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아이들이 즐겁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통해 미래의 성장 주역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문한 초등학교에 월드컵 공식 후원사 현대차의 로고가 새겨진 월드컵 축구공과 장난감 완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