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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갤럭시SⅡ·옵티머스 빅, 누적 판매 5만대”

스마트폰 가입자 150만명 돌파·연말 350만명 목표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08 1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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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 U+ (부회장 이상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Ⅱ와 옵티머스 빅이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가입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폰 누적 가입자 또한 150만명 돌파, 연말 350만명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1주일간의 예약판매를 거쳐 지난 주말부터 판매가 시작된 갤럭시SⅡ는 최고 성능의 듀얼코어 스마트폰을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옵티머스 빅 역시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 4.3인치 대화면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 된다.

또 LG U+는 갤럭시SⅡ와 옵티머스 빅을 ‘스마트55’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에게 프로야구·유럽축구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SPOTV’, 지상파 방송 VOD를 즐길 수 있는 ‘U+모바일TV’, 최신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Mnet’ 등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LG U+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해 말 56만 명에서 올해 3월 100만명을 달성했으며, 2개월만에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였다.

LG U+는 갤럭시SⅡ와 옵티머스 빅을 필두로 스마트폰 가입자 확보 홍보의 일환으로 이달 초 모든 임직원들의 필링(통화연결음)을 갤럭시SⅡ와 옵티미스 빅 홍보 멘트로 일괄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