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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문자 공개…“모두 우리를 시샘하네요”…계산된 행동인 듯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08 08: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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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정준호의 문자 공개가 온라인에 화제다. 정준호가 최근 지인들에게 “모두 우리를 시샘하나봐요”라고 문자를 공개한 내용이 공개된 것.

8일 정준호 측에 따르면, 정준호는 최근 지인들에게 “늦게 장가가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예쁜 아내랑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면서 “모두 우리를 시샘하나봐요. 아무 걱정 마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했다.

정준호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문자를 보내고 이런 내용의 문자가 언론에 공개된 것은, 일각에서 제기된 정준호 부부의 결별설 등을 확실히 봉쇄하려는 의도적이고 계산된 행동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정준호는 앞서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촬영 현장에서도 “소문에 신경 쓰지 않고 내곁에 있어 준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밝혔고, 이하정 아나운서 역시 트위터를 통해 “남편이 루머에 시달리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남편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루머’라고 일축했다.

정준호 문자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호를 믿는다” “두 사람 사이를 누군가 시샘한 듯” “행복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이다.

사진=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