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친환경패키징 생산업체 (주)레코가 물류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인 ‘에어셀쿠션’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존 반도체 장비나 전자제품, 자동차용품 포장재로 많이 사용하는 EPE(발포폴리에틸렌)보다 보관창고 공간 효율성이 32배정도 뛰어나다. 또 적정 수량의 박스로 보관해 재고파악이 편리하고 포장라인에 완충재 공급할 때 인력 및 시간손실 절감 효과가 뛰어다.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패키징 기술력을 인정받은 레코는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삼성전자와 함께 우수한 패키징 기업으로 '신기술 코리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또 에어완충제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기술 혁신 개발 사업 정부과제 수행업체로 선정이 됐으며, 생산 기술연구원 파트너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런 신기술로 2009년에는 완충용 에어폼 특허등록을 하며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 해외기술 출원(PCT)을 마쳤다.
김영수 대표는 “에어셀쿠션은 약 30% 체적을 감소시켜 용적률을 높이고 포장체적이 감소해 재고공간과 함께 운반비 등 물류비의 절감효과를 가져 올수 있다”고 말했다.
구입은 레코 홈페이지 외 온라인쇼핑몰(www.buypack.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