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방구강청정제를 출시한 (주)피비에스는 최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평화원에 60여명 아이들을 위한 구강청정제 '가글파인' 500세트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제89회 어린이날 맞이로 개그맨 권영찬 소개로 진행했다. 권영찬은 지난해 평화원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미래를 꿈꿔라’를 강의한 후 꾸준히 기업들과 평화원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문 중경기업인 피비에스는 구강청정제 생산량 국내 2위에 달하며 구강청정제와 손세정제, 탈취제 등 40여종의 제품을 일본에 수출 중이다. 올해 5월 기준 일본에 구강청정제 수출 계약이 450만개로 이미 지난해 매출액을 넘어선 상태다. 또 지난 4월에는 신개념 한방구강청정제인 ‘해피마우스케어액’과 ‘365토탈마우스케어액’ 2종을 새롭게 개발해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구강청정제는 녹차성분과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 있어 30초~60초동안 입을 헹구면 다양한 불순물과 구강내 위해세균, 미생물을 박멸 등 격리시키는 작용을한다.
지난 1995년 삼정산업으로 설립된 피비에스는 지난 2000년 소변기탈취제, 섬유탈취제, 변기세정제, 구강청정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개발했다. 또 2003년부터 대형마트에 제품을 납품하며 2004년 지금의 의약외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변신했다.
지난 2005년에는 일본 다이소에 수출계약을 필두로 현재는 부여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2007년 중국 산동성에 제2공장을 준공, 미국 FDA에 의약외품의 제춤 등록을 마쳤다.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10여개국에 구강청정제, 탈취제, 손세정제들을 수출하며 국내에서는 대기업과 대형마트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며 자체브랜드인 가글파인을 생산하고 있다. 개발과 생산은 피비에스에서 맡고 있으며 국내 유통 판매는 (주)비츄인 쌍용코디산업에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