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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공모가 8만5000원 확정

오는 11일부터 12일 40만주 청약 실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5.06 18: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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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골프시뮬레이터 전문기업인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지난 2일에서 3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밴드 상단을 초과한 8만5000원의 공모가가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골프존은 2010년 매출액 1843억 원을 기록하며 스크린골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최근 3년 매출 성장률은 약 80%로 집계되고 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물량은 공모 주식의 20%인 40만주가 해당되며 5월11일에서 12일 양일 간 실시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한 총 공모금액은 1700억원 가량이 될 예정"이라며 "이는 해외 시장 개척 및 신규 사업 확대에 사용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